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음식점 사장님에게 받은 감동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"점심에 친구랑 밀면 시켜 먹었는데"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, <br /> <br />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작성자는 "입대 전 마지막 배달 음식이라 맛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, 메모를 보고 감동했다"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된 사진을 보면 음식 표장 용기 위해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가 붙어있죠. <br /> <br />내용을 보면, "몸 건강히!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. <br /> <br />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비스로 마음을 전합니다. 충성!"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"서비스를 떠나 이 메모 하나가 너무 감동적"이라며 따뜻해진 마음을 전했는데요, <br /> <br />누리꾼들도 "저러면 평생 단골 예약이지" "어느 식당인가요? 똔쭐 내드리고 싶어요" "마음도 글씨도 예쁜 사장님이다"라며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사장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입대를 앞두고 걱정과 긴장으로 가득했던 청년의 마음을 녹여줬는데요, <br /> <br />삭막한 세상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사연이 참 반갑게 느껴지네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81520511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